BTS 지민, 미국 공연서 태극기 의미 담은 무대 의상…광복절에 전한 특별한 메시지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광복절 당일 미국 공연에서 태극기를 연상시키는 스타일링을 선보여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서 열린 BTS 월드투어 ‘아리랑’ 무대에 오른 지민은 헤어스타일과 의상에 한국을 상징하는 요소를 담았다.
무대에서 지민은 빨간색과 파란색 헤어피스를 활용해 태극 문양을 떠올리게 하는 포인트를 줬다. 여기에 상의에는 태극기의 건곤감리 문양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적용돼 눈길을 끌었다.
광복절에 맞춘 스타일링에 관심
지민의 이날 패션이 특히 주목받은 이유는 공연 날짜와도 관련이 있다.
8월 15일은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 지배에서 벗어난 것을 기념하는 광복절이다. 지민은 이날 해외 무대에서 한국을 상징하는 색상과 문양을 활용하면서 자연스럽게 광복절의 의미를 떠올리게 했다.
단순히 무대 의상을 선택한 것을 넘어 해외 팬들이 지켜보는 공연에서 한국적인 요소를 표현했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에도 태극기 활용한 패션 선보여
지민의 태극기 관련 패션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광복 80주년 당시에도 미국에서 태극기가 부착된 모자를 착용한 모습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에도 광복절에 맞춰 한국을 상징하는 요소를 무대 스타일링에 활용하면서 지민의 과거 행보까지 함께 다시 주목받고 있다.
BTS 월드투어 ‘아리랑’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방탄소년단은 올해 완전체 활동을 재개한 이후 정규 5집 ‘아리랑’을 발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월드투어 ‘아리랑’은 지난 4월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이후 해외 공연을 이어가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미국 알링턴 공연 역시 그 일정 가운데 하나다.
특히 광복절이라는 날짜에 맞춰 한국적인 상징을 담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이번 지민의 무대는 공연 자체뿐 아니라 패션 측면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marigol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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